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철수(아메리카노 엑소더스) (문단 편집) == 기타 == 여성 캐릭터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작품 내에서 얼마 안되는 남성 캐릭터. 하지만 작중 취급은 또 하나의 남캐인 [[스트로 바이트]]와 마찬가지로 썩 좋지 못한데다 비중이 여동생인 [[김영희(아메리카노 엑소더스)|김영희]]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여담으로 은근히 대인배스러운 모습이 작중에서 여기저기 나타난다. 여동생인 영희에겐 아예 대놓고 바보취급 당하면서 푸대접을 받는 수준. [[아메리카노 빈즈]]와 엮이게 된 이후론 몇번이고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 등 온갖 험한 꼴을 당하고, 아멜이 집을 자기 집처럼 쓰며 드나들어도 불평불만 한마디 없다. 부모가 [[막장부모|능력적인 부분에서 동생 영희와 비교하며]] 용돈이 '''세 배나''' 차이나는 데다 그녀만을 편애하는 등의 현실적인 문제를 겪고 있음에도[* 그런데 과거에는 오히려 철수가 편애받았다.] 딱히 부모를 원망하거나[* 1화에서 "넌 왜 동생처럼 못하는 거냐?"라며 자신을 구박하는 부모를 떠올리긴 했지만, 개의치 않고 야자를 쨌다(...)] 영희를 질투하는 묘사는 보이지 않는다. 스스로의 처지에 대한 낙담도 하지 않는 등, 은근히 대인배다. 다만 이렇게 된 건 위에 서술한 과거의 성장 배경이 한몫을 했다. 사실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아직 부모의 대접을 받던 때도 주변의 지나친 기대감으로 인해 도리어 흥미를 잃고 학원을 빠지고 공부에 소홀히 하는 등 삐뚤어진 모습을 보였다. 영희가 [[남아선호사상]]의 피해 여성을 대변하는 캐릭터라면 이쪽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처럼 올바른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캐릭터.[* 사실 철수와 영희의 가정이 솔루션 프로그램에 나옴직한 문제가 있는 집안이다. 남아선호사상에 찌든 할머니는 물론이고, 아이들을 보듬어줄 부모들의 존재가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현재편에서 야근때문에 바쁘다는 식으로 아예 등장을 하지않고(이 경우는 부모가 등장하면 극중 흐름이 매끄럽지 않기에 만화적 허용도 있긴 하다.), 어린 시절에도 피곤하다며 철수와 영희의 얘기를 대충 흘러넘긴다. 아동들은 기본적으로 어린 시절부터 부모의 품안에서 애정을 받고 자라야하는데, 이 부모는 피곤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한창 민감할 나이에, 그것도 각기 대우가 달라 서로 앙금이 생긴 자식 둘을 무책임하게 방치하고 있던 셈이다. 게다가 둘이 커서도 이번에는 철수를 차별하고 있다. ] 오히려 과거에는 삼대독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영희보다 이쪽이 더 '''편애를 받아서''' 심심하면 영희를 패고[* 레슬링 기술을 걸어서 '''팔을 부러뜨리고''','''얼굴을 발로 찼다'''. 아무리 애라지만 이건 좀 심각한 수준(...). 형제에게 좀 맞고 자란 사람이라면 왜 영희가 철수를 싫어하는지 단박에 이해가 갈것이다. 물론 영희가 철수를 싫어하는 이유에는 이것말고도 다른 이유가 있었지만...], 자기 잘못을 하나도 생각하지 않고 동생인 영희에게 다 떠넘기며 때리고 화풀이하는 등 대인배와는 거리가 있는,그야말로 안하무인으로 자랐으나[* 오죽하면 '''저 싸가지 없는 남자애가 제발 철수가 아니였으면 좋겠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편애를 하던 할머니가 죽고 영희와의 처지가 반대가 되면서 오히려 성격이 널널해진 것이 크다 할 수 있겠다. 게다가 영희의 난동(...)을 보고 나름대로 동생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의 발로도 있는 듯. 부모에게 심리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만족하면서 자기 자신을 위해 사는 낙천적인 태도는 어머니에게 인정받기 위해 본인이 망가지는 것도 개의치 않는 아멜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런 면이 아멜로 하여금 에스프레소의 명령을 거스르는 행동을 하도록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스트로 바이트]]가 아멜에게 가장 바라는 삶의 모습은 철수와 같은 형태일지도. 영희가 아멜의 참모 격 이라면 철수는 아멜에게 있어 자신의 [[아퀼라(아메리카노 엑소더스)|아퀼라]]만을 제외하면 '유일한 동성 친구'로서 인간적인 조언을 하는 위치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후로는 [[마리아쥬 플레르]]의 한풀이 상대로도 쏠쏠히 활약(?)하는 등 어쩐지 주연 캐릭터들의 '''[[멘탈]] 회복 및 [[카운슬러|카운슬링 담당자]]''' 같은 느낌마저 준다. 어쩌면 이 작품에서 최고의 [[멘탈갑]]은 철수 아니냐는 평가도 있을 정도. 물론 매일 생사를 걸고 싸워야 하는 마법세계 인물들과 일대일 비교는 당연히 무리지만, 이 녀석도 중학교 3학년의 나이에 이상한 세계에 휘말려 온갖 험한 꼴을 다 보면서도 아멜이나 마리아 등 [[마이페이스]]적 인물들에게 배려를 다하는 모습을 보면 분명 비범하긴 비범하다. 박영훈과 이영호 등 자신의 친구들에게 [[호모|성적 기호]]를 의심받고 있다. 원인은 6화에서 남자모습의 아멜을 찾는 이유를 묻는 친구에게 별 생각없이 한 '''"얼굴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라는 발언 때문. 물론 철수는 이때까지 변신한 아멜을 진짜 여자애라고 생각했고, 변신하기 전 모습을 보고 '아멜의 오빠'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얼굴 한 번 더 보고 확인해 보고 싶다는 의미에서 한 말이었지만. 앞 뒤 다 잘라먹고 말한 탓에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발언이 되고 말았다. 거기다 9화에서 아멜이 기억 소거 마법을 위해 철수의 귀걸이 한짝을 가져가서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이 오해가 더더욱 심화될 여지가 생겨버렸다.[* 같은 귀걸이를 두명이 한짝씩 나뉘어 끼는 것은 커플 장신구 처럼 보일 수 있는데다 짝귀걸이는 경우에 따라 게이의 상징으로 여겨질 수 있다. 서양권에서 몇몇 성 소수자들이 자신의 '권리(right)'를 주장하기 위해 '오른쪽(right)'에만 귀걸이를 착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 --그러게 왜 하필이면 왼쪽을 줘가지고...-- 그러나 72화에 따르면 민지와 사귀게 되면서 오해가 풀렸다고 한다. 덧붙여 아멜의 말에 의하면 눈치가 노답이라고 한다. 71화에서 아멜의 철수, 영희 남매의 평가에 의하면 똑똑하고 눈치가 빠른 영희에 비하면 아멜에게 그리 큰 신뢰를 받지 못하는 듯하다. 그리고 본인의 헤타레 스러움과 호구스러움 때문에 자주 묻히고 있지만 보기완 달리 키가 꽤 큰 편이다. 아멜보다 머리 반 개는 더 크다. 공식적으로 공개된 키는 179. 최종화 시점인지 한참 본편이 진행되던 무렵인지는 확신할 수 없으나, 만약 후자라면 남자니까 더 클 가능성도 있다. 여자복이 참 없다. [[아메리카노 빈즈|첫사랑]]은 남자였고 [[니나 디아즈|두번째]]는 곧 결혼했고 [[민지(아메리카노 엑소더스)|세번째]]는 스파이... --하지만 두번째는 이제 결혼 안한다-- 대신 작가는 마리아쥬와 엮으려는듯 하다. 작중에서도 마리아쥬가 걸핏하면 철수의 방에 찾아가 철수한테 하소연하고 둘이 노닥거리는 장면이 많다. 참고로 1화때 이 만화의 주인공처럼 나타났으나 절대 아니다. 이와 비슷하다면 [[노블레스]]의 [[한신우]]처럼 초반에 주인공으로 묘사되었으나 주인공보다 한참 뒤떨어진 인물로 볼 수있다. 여담으로 만화 [[마기]]의 주인공 [[알리바바 사르쟈]]와 바보털만 빼면 매우 유사한 외모를 가지고있다. --둘다 [[호구(유행어)|호구]]다-- [[분류:아메리카노 엑소더스/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